몰이 서 있는 틀을 알면 연동의 절반이 풀립니다
결제창을 달고 싶다는 상담 전화를 받으면 저희가 가장 먼저 여쭙는 것은 몰을 어떻게 만드셨느냐입니다. 외주 개발자에게 맡겨 처음부터 지은 홈페이지인지, 매달 이용료를 내고 빌려 쓰는 쇼핑몰 빌더인지, 아직 판매 페이지 없이 메신저로 주문을 받는지에 따라 이어지는 길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 답이 나오면 연동 이야기의 절반은 이미 풀린 셈입니다. 질문에 바로 답하기 어려우시면 몰 링크만 보내 주셔도 됩니다. 첫 화면과 주문서를 열어 보면 어떤 틀인지 대개 짐작이 갑니다.
직접 지은 홈페이지는 주문서 다음 화면에 결제창을 다는 쪽으로 이야기합니다. 사이트 구조를 들여다본 뒤 어떤 손질이 필요한지 말씀드리고, 손질이 필요하다면 그 범위와 작업비를 미리 의논합니다. 서류를 챙겨 가입 신청을 넣고 심사를 통과하면 결제창을 잇고, 손님에게 열기 전에 사장님이 직접 소액으로 눌러 보는 차례로 이어집니다.
빌려 쓰는 몰은 쌍둥이 몰을 거쳐 옮겨 갑니다
월 이용료를 내는 빌더 몰은 그 회사가 고른 결제사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 바깥 결제창이 들어설 틈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래서 쓰시던 홈페이지를 그대로 본뜬 쌍둥이 몰을 세우고, 거기에 PG를 달아 심사를 받습니다. 승인이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리니 오픈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그 날짜를 끝점으로 두고 넉넉히 거슬러 일정을 잡아 두셔야 합니다.
이 길에서는 서두르기보다 날짜를 미리 박아 두는 편이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원래 몰은 평소처럼 운영하시면 되고, 이사하는 날은 통화로 함께 고릅니다. 쌍둥이 몰을 세우고 옮기는 작업은 몰 규모에 따라 품이 달라 그 값을 미리 의논해 정합니다. 오래 써 온 도메인을 이어 쓸지, 진행 중인 주문은 어느 쪽에서 마무리할지 같은 일도 이 무렵 함께 정리하면 이사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판매 페이지가 없다면 꾸밈과 결제를 한 흐름으로 묶습니다
댓글 주문에 지쳐 내 몰을 갖고 싶어진 분이라면 몰을 짓는 일과 결제를 잇는 일을 한 덩어리로 보시길 권합니다. 처음부터 결제창이 들어갈 자리를 염두에 두고 꾸미면 손이 두 번 가지 않습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자사몰 세팅 대행이 가능하고, 꾸밈의 범위와 작업비는 착수 전에 의논해 합의한 범위 안에서만 손을 댑니다.
어느 길로 가든 마지막에는 같은 곳에 닿습니다. 손님이 결제를 마치면 고르신 입금 간격에 맞춰 당일이나 익일에 대표자 이름의 사업용 계좌로 매출이 들어오고, 요율과 입금 간격은 서명 문서에 숫자로 남습니다. 결제를 여는 문턱에서 받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는 0원입니다.
세 글 가운데 사장님 사정에 맞는 것부터 펼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