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있는 칸부터 확인하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결제를 붙이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시작부터 목돈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이 문턱을 비워 두었습니다.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 배송비를 받지 않고 상담에도 값을 매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건을 먼저 들어 보고 다른 곳의 안내와 비교한 뒤 결정하셔도 손해 볼 일이 없습니다.
견적서를 받으셨다면 이 칸들이 정말 비어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다만 모든 칸이 비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가 날 때마다 빠지는 수수료가 있고, 해마다 내는 관리비나 보증보험은 업종과 계약 조건에 따라 생길 수 있습니다. 판매 페이지를 꾸미거나 빌더 몰을 옮기는 일처럼 손이 들어가는 작업에는 그 범위에 맞는 값이 있고, 착수 전에 의논해 정합니다.
이 세 갈래를 종이 한 장에 나눠 적어 두면 실제로 나갈 돈이 한눈에 보입니다.
숫자는 서명 문서에 붙잡아 두어야 오래 갑니다
요율은 몰의 업종과 상품, 열리는 결제수단, 매출 규모를 살핀 뒤 정해집니다. 그래서 통화로는 숫자를 미리 꺼내지 않고 서명 문서의 요율 칸에 적어 넣습니다. 말로 오간 숫자는 몇 달이 지나면 서로 기억이 달라지기 쉽지만, 문서에 적힌 숫자는 정산 내역을 볼 때마다 펼쳐 볼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한 해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30억 원 이하 중소로 나뉘는 법정 우대 구간도 이때 함께 짚어 봅니다.
서명 전에는 요율 줄과 입금 간격 줄, 처음 내는 돈 줄을 먼저 읽어 보세요. 사장님 몰 뒤에서 결제를 처리할 회사도 이때 이름을 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베스트페이는 금감원에 등록된 1차 PG사와 계약한 2차 PG라 연결되는 회사를 그대로 밝혀 드립니다.
다른 곳에서 받은 견적이 있다면 같은 칸끼리 맞대어 보고, 내릴 여지가 있는지 함께 찾습니다.
입금 간격은 돈이 나가는 날에 맞춰 고릅니다
결제창이 열리고 나면 매출이 통장에 닿는 날이 운영의 숨통을 좌우합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승인된 그날 받는 당일정산과 하루 뒤에 받는 익일정산 가운데 사장님이 고르십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정답이 없고, 물건값과 택배비, 광고비가 빠져나가는 날을 달력에 표시해 보면 저절로 드러납니다.
매일 들여오는 상품이라면 당일 쪽을, 주 단위로 발주한다면 익일 쪽을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정산금이 꽂힐 곳은 사업자등록증 첫 줄에 이름이 오른 대표자가 장사용으로 연 계좌입니다. 식구나 직원 앞으로 된 통장은 보통 쓰기 어려우니 가입 신청 전에 하나 마련해 두세요. 운영하다 입금 간격이나 받을 통장을 바꾸고 싶어지면 맺은 계약에 따라 길이 달라 그때 상담에서 살펴 드립니다.
첫 정산 날에는 몰 관리 화면과 통장을 나란히 열어 숫자를 맞대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