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가 멈춘 날에는 접수와 처리를 나눠 기억하세요
운영을 하다 보면 손님에게서 결제가 안 된다는 연락을 받는 날이 옵니다. 결제 버튼을 눌러도 창이 뜨지 않는 경우, 승인 실패 문구가 뜨는 경우, 결제는 됐는데 주문이 대기로 남는 경우가 모두 같은 말로 들어옵니다. 손님에게 어느 화면에서 멈췄는지, 어떤 문구를 봤는지부터 물어봐 주시면 원인의 방향이 크게 좁혀집니다.
손님 카드 한도처럼 손님 쪽 사정인 경우도 있으니 다른 카드로 다시 해 보시라고 권해 보세요.
신고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통화나 문자, 카톡으로 받아 둡니다. 가게마다 저희 쪽 사람 여럿이 함께 있는 대화방이 있어 주말에 남긴 글도 읽힙니다. 다만 원인을 살펴 손보는 작업은 평일 업무가 열리는 월요일부터 이어지니, 주문 번호와 시각, 결제수단, 화면 사진을 최대한 자세히 남겨 주세요.
주말 매출이 큰 몰이라면 금요일 오후에 작은 금액으로 결제와 취소를 눌러 보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됩니다.
구독 결제는 몰 안의 장치를 먼저 살핍니다
매달 같은 물건을 보내는 몰이라면 정기결제를 붙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몰 안에 정기결제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때 세팅이 가능합니다. 직접 지은 홈페이지라면 구독 기능을 넣었는지, 빌더 몰이라면 쌍둥이 몰로 옮겨 갈 때 그런 장치를 갖출 수 있는지가 갈림길입니다.
장치가 없는 구성이라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할지 함께 의논하고, 꾸밈 작업이 필요하면 범위와 값을 미리 정합니다.
구독을 열기 전에는 결제일과 금액, 그만두는 방법, 돌려받는 기준을 몰 안내 페이지에 모아 적어 두세요. 그만두는 길이 숨어 있으면 손님은 카드사에 먼저 연락하고, 그 수고가 운영자에게 돌아옵니다. 그 밖에 어떤 결제수단이 열릴지는 업종을 살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명 문서에 적힌 뒤 확정됩니다.
매장도 함께 꾸리신다면 PG 겸용 기기와 따로 쓰는 기기 가운데 맞는 쪽을 같이 고릅니다.
다시 묻고 싶을 때도 같은 번호 하나면 됩니다
첫 연락에서 무언가를 약속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몰 링크 한 줄이나 파실 물건 사진만 건네 주셔도 결제창을 다는 길과 꾸밈 범위, 입금 날짜를 차례로 풀어 갑니다. 상담료는 받지 않고, 결제를 여는 문턱의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도 0원입니다.
어떤 장사든 이야기부터 들으며, 가입은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는 점만 미리 알아 두시면 됩니다.
연동을 마친 뒤에도 질문은 계속 생깁니다. 정산 숫자가 낯설 때, 결제수단을 더하고 싶을 때, 입금 간격을 바꾸고 싶을 때 처음 상담하던 번호 010-3970-2769와 대화방으로 남겨 주세요. 간격이나 통장을 바꾸는 문제는 맺은 계약을 들여다본 뒤 답이 나오니 그때 물어 주세요.
급할수록 글보다 통화가 빠르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